꽤 오래 지나 버렸나 점점 무뎌지는 건
나도 모르는 나로 살아가는 것
On my way back to the home
늘 그랬듯 뒤돌아보면
꾸며낸 길을 또 걷고 있겠지 습관처럼
이따금 서러운 밤을 보내고
매번 그렇게 또 그렇게
I walk on the street without thinking
even for a moment
I wanted to rest
별다른 뜻 없던 그 말들은
짐이 되지 않게
그저 그렇게 두고 가보려 해
내일은 어제가 되고 무심하게 또 흘려도
빈틈없었던 하루를 담고 싶은데
또 다른 세상을 배우게 되고
매일 그렇게 잠이 들겠지
I walk on the street without thinking
even for a moment
I wanted to rest
별다른 뜻 없던 그 말들은
짐이 되지 않게
그저 그렇게 두고 떠나려 해
깨어나고 나면 잊혀져 가는
어젯밤 꿈처럼
모두 지워지길
I walk on the street without thinking
even for a moment
I wanted to forget
특별할 것 같던 오늘 하루는
담아두고 가끔씩 꺼내어 볼게
I don't want to affect you 의미 없던 그때를
나의 하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