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쩌다 이렇게 되었죠
그냥 잠시 잊고 지냈던 것 같은데
우린 이렇게 멀어져 있었던 거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 보니
한 공간 속에 함께한다 생각했지만
건널 수 없는 벽이 생겨 있었나 봐요
서로 조금 무신경해 졌다 느꼈지만
갈라진 마음의 틈이 있었나 봐요
사랑이 멀어지고 있었다는 걸 모른채
별다른 느낌 없이 이별하게 된거죠
한 공간 속에 함께한다 생각했지만
건널 수 없는 벽이 생겨 있었나 봐요
어떻게 할 지도 모른채 이별 한 거죠
어떻게 된 지도 모른채 이별 한 거죠
한 공간 속에 함께한다 생각했지만
건널 수 없는 벽이 생겨 있었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