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하려 하지마
어떤 위로도 어떤 변명도
어색해진 우리사이를
예전처럼 돌릴순 없어..
참아왔던 나의 눈물이
흐르기전에 말해야할텐데
행복했다고 해야 하니
차라리 잘된 일인 거니..음..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말도 난 더 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는 흔한말부터 또
사랑했다는 힘든얘기도..
잘살라는 말은 않을게
거짓말이야 너도 날 알잖아
차라리 너보다 좋은 사람 꼭 만나
행복하게 살아갈테야..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말도 난 더 할 수가 없어
미안하다는 흔한말부터 또
사랑했다는 힘든얘기도..
잠이 들고 아침이 오면
좀 나아질거라 말을 하려다
나를 모르게 목이 메어와
더 하려던 말도 할 수 없었어..
눈물이 앞을 가려
내얼굴이 다 엉망이 되도
차라리 함께 할 수 없다면
내 이런 모습을 보며 떠나가...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말도 난 더 할 수가 없어
(그래없어 가지마)..
미안하다는 흔한말부터 또
사랑했다는 힘든얘기도
(돌아보지마)... 눈물이 앞을 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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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보는것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