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에레지

유은주
앨범 : 유은주의 2집
황혼이 짙어가는 낙엽지는 거리에서
변치말자 맹세했던 첫 사랑 그대를
추억만 가슴깊이 살며시 웃네요
나 혼자 돌아 서서 한 숨 지우나
아~ 그대를 내 어이 잊지 못해
부산항 밤거리에 나 홀로 운다
용두산 공원에서 영도다리 난간에서
앞가슴을 해쳐놓고 사랑했던 그대를
추억만 가슴깊이 살며시 웃네요
뒷 모습 바라보며 눈물 흘리나
아~ 그대를 소리쳐 불러봐도
비오는 부산항에 갈매기 운다
아~ 그대를 소리쳐 불러봐도
비오는 부산항에 갈매기 운다
갈매기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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