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너와 내가 피워낼 꽃
평범하게 살아가는 순간
지금뿐이지
소중한 건 곁에 있어
머나먼 곳에 마음 두진 말자
사랑스러운 몸짓들
자유로이 춤추는 영혼들
잊지 말고 두 눈에 담아보자
바다는 여기 있어
따뜻한 사람들 품과
나를 위해 차린 식탁
똑같지만 조금 (다른 하루)
행복은 여기 있어
흔들리는 나뭇잎과
내가 밟고 서 있는 땅
숨 쉴 수 있게 하는 공기 yeah
삶이 너를 아프게 할지라도
너무 젖어들지는 말자
가랑비는 언제든 그치게 돼있으니
바다는 여기 있어
따뜻한 사람들 품과
나를 위해 차린 식탁
똑같지만 조금 (다른 하루)
행복은 여기 있어
흔들리는 나뭇잎과
내가 밟고 서 있는 땅
숨 쉴 수 있게 하는 공기 yeah
세상은 여기 있어
뒤에서 나를 비춰주는
환하게 웃음 지어주는
어둠 속에서 빛나는 영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