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목소리에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보고 싶은 마음에
눈을 감아
I know
더 이상 그대를 마주할 수 없단 걸
날 불러주던 그때로
한 번만 더
자신보다 항상 나를 더
생각해 매일 밤 몰래 우시던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대를 안아 줄게요
손을 잡고 시장을 갈 때면
행복한 미소로 날 자랑하시던
그때의 날이 가끔 눈앞에 선해
소녀 같았던 그대
그대의 따뜻함을 닮아가
말투까지도 감사해
and brown eyes 마저도
다시 만날 그날에
그대가 좋아하는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마주할 거야 i miss you
매일 같은 자리에
따뜻한 밥을 지어 주던
그 향기가 그리워
감싸 안아
체리가 생각나
아기 같은 눈으로 바라보던
마지막인 줄 알았다면
더 많이 그에게
자신보다 항상 나를 더
생각해 매일 밤 몰래 우시던
그때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대를 안아 줄게요
I miss you love you so much
thinking about you
그때가 생각나는 밤
내 머릴 쓰다듬던 사랑
남아 아직까지도
그리운 목소리에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
보고 싶은 마음에
눈을 감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