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쉽게 끝날것을
왜 사랑하게 했나요..
남겨질 내가 쓰러질 것을
너무 잘 알면서..
그렇게 빨리 떠날 것을
왜 영원하자 하셨나요..
남겨진 기억 어떡하라고
냉정하게 가나요..
새로운 사랑에 눈이 먼 채로
날 모른 다고 하신건가요..
너무도 아파한 나만의 시간에
그댄 너무 행복했었죠..
이젠 야위어만 가는 날 보며
그래도 감사할 뿐이죠..
아무말도 할수 없어요
혹시 그대 아플까봐요..
훗날 눈 감을때 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려 주세요..
맘속 깊은 곳에서라도 미안하다 해줘요..
제발...
이젠 나없이도 행복하다고
단 한마디만 해 주었다면
이토록 눈물로 지새운 날들이
힘겹진 않았을텐데..
이젠 야위어만 가는 날 보며
그래도 감사할 뿐이죠..
아무말도 할수 없어요
혹시 그대 아플까봐요..
훗날 눈 감을때 한번이라도
내 모습 떠올려 주세요..
맘속 깊은 곳에서라도 미안하다 해줘요..
제발...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