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은 지난 시간들
나 홀로 어찌 감당해야해요
이제는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들은
남겨진 나만의 것일 뿐
미친듯 울고 있네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안녕
별처럼 수없이 쏟아지던 그 사랑도
비처럼 그치고 말았죠
아니길
제발 되돌려줘요
잠시 미친거야
이럴 수는 없잖아
나이길
제발 되돌려줘요
그 사람 곁에서 행복한 나를 떠올릴 수 없어요
미친듯 울고 있네요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안녕
봄처럼 조용히 찾아왔던 그 사랑도
눈처럼 사라져 버렸죠
아니길
제발 되돌려줘요
잠시 미친거야
이럴 수는 없잖아
나이길
제발 되돌려줘요
그 사람 함께한 기억만으론 버틸 수가 없어요
아니길
제발 되돌려줘요
잠시 미친거야
이럴 수는 없잖아
나이길
제발 되돌려줘요
그 사람 곁에서 머무는 사랑 나일 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