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하루의 끝에서 두 눈 감으면
떠오르는 기억들
잠시 머물렀던 우리
예쁜 미소가 아프지만~
이제는 보내야해요~
참 아름다웠던 우리 둘을
애써 외면하며 견뎌야 하는 내 맘 알까요
사랑이라 간직한 마음을
더는 채울 수 없죠
함께 헸던 시간 속에
행복한 기억들은
선명히 내게 남았지만~
그대를 다 잊어 볼게요
저 멀어져 가는 뒷모습을
한참 바라보며 그리워하는 내맘 알까요
사랑이란 간직한 마음을
더는 채울 수 없죠
함께 했던 시간 속에
행복한 기억들을
더 이상 잊혀지지 않아
단 한번만 날 안아 주세요~
그댈 기다린 나를
멈춰버린 시간 속에
여전히 살고 있죠
수 없이 전하고 싶던 말~
그대를 난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