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이 하늘에 흩어질 때 처럼
우리도 언젠가는 각자의 길을 가
누군가는 먼 동쪽 누군가 간 서쪽으로
서로 다른 길에서도 빛을 잃지말자
어디서든 언제까지든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비추며
이 거리가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우리의 사랑을 계속 전해주자
뭇별처럼 우린 흩어진다
언젠간 각자의 자리에서
별처럼 빛나는 그 마음으로
사람에게 사랑을
이밤하늘아래 작은별들 처럼
하나 하나가 자신의 빛을 발하네
우리도 그렇게 각자의 역할로
세상의 따뜻함을 하나씩
흩어지고 우린 여전히 하나야
새로운 시작의 또 다른 형태
우리의 사랑은 공간을 초월해
별들처럼 멀리서도 세상을 비추리
뭇별처럼 우린 흩어진다
언젠간 각자의 자리에서
별처럼 빛나는 그 마음으로
사람에게 사랑을
뭇별처럼 우린 흩어진다
언젠간 각자의 자리에서
별처럼 빛나는 그 마음으로
사람에게 사랑을 전해
우리가 만든 별빛으로
세상 어디에서든 빛나길
흩어져도 결코 혼자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