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비 나렸던 날 우산의 부재와
먹구름 낀 하늘 아래 남겨졌던 너와 나
몸은 물들지만 조금은 두렵지만
한편의 영화처럼 우리 무작정 달리자
아직도 빗방울엔 너와 나의 온기가 마음만이 남아서
아직도 그 자리에 혼자 남아 서있어 온기만 남아있어
장대비 나렸던 날 우산의 존재와
먹구름 낀 하늘아래 홀로 남아 버린 나
젖지 않겠지만 마음은 편하지만
한편의 영화처럼 난 그 자릴 돌아봐
아직도 빗방울엔 너와 나의 온기가 마음만이 남아서
아직도 그 자리에 혼자 남아 서있어 온기만 남아있어
아직도 빗방울엔 너와 나의 온기가 마음만이 남아서
아직도 그 자리에 혼자 남아 서있어 온기만 남아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