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억하고 있어 너가 내게 심었던 꽃
우리 둘이 손을 잡고서는 자주 걷던 곳
결국 바람결에 스쳐갔어도 향기는 남았어
너와 헤어졌더라도 너가 행복하길 바랬어
나는 밤을 새고 돈을 세, 너를 잊으려고 해
너가 떠나고 나는 내가 살 이유가 없었기에
바로 세워야 했어, 나를 보는 넌 야했어
너와 있던 그 차에서, 우린 그 모든걸 다했어
전자 담배 피고선, 연기는 너처럼 사라져
난 널 잊을 수가 없어, 내겐 너가 전부 다였어
연락하는 년 다여섯, 내게는 필요가 없어
널 대신할 수가 없어 불을 다시 지펴 화염병
난 기억하고 있어 너가 날 바라보던 눈
나의 품에 안긴 채로 너가 내쉬었던 숨
잠에 뒤척일때 너가 내게 덮어주던 이불
너가 찾아 왔을때 말로다 하지 못할 기쁨
나는 밤을 새고 돈을 세, 너를 잊으려고 해
너가 떠나고 나는 내가 살 이유가 없었기에
날 바로 세워야 했어, 나를 보는 넌 야했어
너와 있던 그 차에서, 우린 그 모든걸 다했어
전자 담배 피고선, 연기는 너처럼 사라져
난 널 잊을 수없어, 내겐 너가 전부 다여서
연락하는 년 다여섯, 내게는 필요 가없어
널 대신할 수가 없어 불을 다시 지펴 화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