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기 전에 곁에 가 있고
발걸음을 늦춰 나란히 걷고
그림자가 되어 나를 지켜줄
난 그런 남자가 못 되서..
My love.. My love..
난 그녈 떠났죠
그녈 위한 사랑 그길뿐이라고..
날 사랑한 사람
나뿐인던 사람
시간 지나도 그녀는 나만 찾아요
잠든 머리맡에 찾아가
이불쓰다듬고 안아줄 그녀 내맘 알아서
내내 기다리는 일 괜챦다면서..
값진 선물 받고 감동할 사람이면
못지킨 약속에 화를 낼 사람이면
못된 날 만나 지쳐 버릴때는
날 버린 그런 여자라면..
My love..My love..
난 안떠나겠죠..
미안하단 말로 꼭 잡았겠지만
바보 같은 사람
너무 착한 사람
값진 선물로 마음줄줄도 모르는
가진건 진심뿐인 사람
그 사람 나만 기다린데요
천마디 말 안해도
손만 꼭 잡아주면 행복하다고..
♬~
혹시 지금 어딘가 숨어 나를 본다면
달려와 안아줘요..
날 울리는건 바로 그대에요
더 아껴줄 사람
줄게 많은 사람
그녈 채워줄 누군가 찾기 바래요
착해서 화도 못낼사람
나는 미안해서 못봐요
많이 울까 걱정돼 멀리 가지
못하고 서성이지만..
바보처럼 날 찾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