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들어주는 게 귀찮나 봐 지나치잖아
난 그저 FeedBack 듣길 원해 욕심이었지
혼자되나 봐 막 만들어 질리게 했네
부담 줬나 봐 사실 나도 상처를 받아
첨에 내가 만든 곡이 다들 많이 신기했었나 봐
많이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
기획사 없이 난 혼자서 너무 빨리 만들어내
물론 재주지 난 주기적으로 홍보 DM 보내
NewChallenge 할 걸 완성도 높일 걸
시간을 더 줄 걸 생각 깊게 못해
기획사 없이도 마케팅 전략을 세웠어야지 꼭
괜찮은 곡만 홍보했어야지 곡 모아 정규앨범으로
한 번에 낼 걸 내 팬이라던 사람은 질렸고
진정한 팬 코스프레 떠나가네
Oh 들어주는 게 귀찮나 봐 지나치잖아
난 그저 FeedBack 듣길 원해 욕심이었지
혼자되나 봐 막 만들어 질리게 했네
부담 줬나 봐 사실 나도 상처를 받아
공허함에 혼자가 돼 들어 달라 구궐하는 것도 힘이 들고
너무 많아 곡 Too Much 말 에스코트
사람들은 다 생각보다 남
말 안 해도 가시가 돋 힌 것 같고 찔린 것 같아
괜한 미안한 맘이 생겨 부담 준 것 같아
솔직한 FeedBack 난 원했었네 욕심이었네
맘에 구궐은 이제 그만 맘에 구궐은 이제 그만그만그만
진짜 날 응원하는 진짜 팬은 있는 걸까
첫 마음으로 돌아가
내 음악 만들어서 차에서 들으려고 했잖아
가족 포함 단 한 사람이라도 기쁘게 했다면
성공한 거야 Enough Cheer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