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UVANA 앨범 : 난 길고양이
작사 : MIRUVANA
작곡 : MIRUVANA
편곡 : MIRUVANA
옆으로 누워버린 세상 속에서
희미해져 가는 불빛
거칠었던 삶도 이렇게 꺼져가는가
난 이름 없는 길 고양이
나를 안아주던 아이야
날 기억해줘
그 곳에서 나를 다시 만난다면
너의 따뜻했던 그 손길로
나를 안아줘
난 이름 없는 길 고양이
나를 안아주던 아이야
날 기억해줘
난 길 고양이
외로이 꺼져가는 별빛
무지개 초원을 거닐며
널 기다릴게
그 곳에서 너를 다시 만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