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뭐가 난지
이게 없음 나는 뭔지
헤롱헤롱 거려
앞에 누가 있는건지
엄마가 방문을 두고 걱정하지
아빠는 전혀 몰라 내가 뭘 하는지
칼을 다 숨겼어
엄만 날 못 믿는걸
당연해진 걱정
밤 마다 난 울었어
아무한테 기대
그게 제일 위험한 걸
이제 깨달았어
가 심해 그곳을 난 찍은 뒤에
긴 팔 입어
이유는 묻지 말어
비싼 옷 치워
차피 더러워질 걸
피로 없어
나아질 기미는
이번 겨울은
아마 더 추울걸
이젠 뭐가 난지
이게 없음 나는 뭔지
헤롱헤롱 거려
앞에 누가 있는건지
엄마가 방문을 두고 걱정하지
아빠는 전혀 몰라 내가 뭘 하는지
칼을 다 숨겼어
엄만 날 못 믿는걸
당연해진 걱정
밤 마다 난 울었어
아무한테 기대
그게 제일 위험한 걸
이제 깨달았어
가 심해 그곳을 난 찍은 뒤에
긴 팔 입어
이유는 묻지 말어
비싼 옷 치워
차피 더러워질 걸
피로 없어
나아질 기미는
이번 겨울은
아마 더 추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