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마침내 돌아와 시간의 끝에 닿아서
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반짝이는 너희와
아직 헤어지기 전인데 벌써 그리워져
이제는 추억 속에 담아 마지막 이 순간에
지금 떠나는 건 서로의 빛이 되어
추억으로 채워지려는 것 하나의 별빛 되어
가슴이 뜨거워지는 오늘 같은 날
지금처럼 또 다른 이별에 아쉬워질 때
너희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우리의 모든 것이 그리워질 거야
선생님 가르침 속에서 꿈을 키우며 자랐죠
언제나 곁에서 지켜준 소중한 친구들
아직 떠나기도 전인데 벌써 그리워요
가슴 속 깊이 새겨진 소중한 이 순간들
지금 떠나는 건 서로의 꿈을 찾아
희망으로 가득 차오르는 것 하나의 별빛 되어
가슴이 뜨거워지는 오늘 같은 날
지금처럼 또 다른 이별에 아쉬워질 때
너희들과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우리의 모든 것이 그리워질 거야
앞으로 길이 멀고 험해도 기억해줘요 이 순간
우리는 서로의 빛이 되어 항상 함께 있을 거야
먼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면
지금보다 더 반짝이는 사람이길 약속해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했던 만큼
많이 그리울 거야 그때 까지 안녕
많이 그리울 거야 그때 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