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갑게 불어와도
너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아
어둠이 길게 드리워져도
그 속에서 별은 더 빛나
가끔은 길을 잃은 듯해도
네 발자국은 어디론가 닿아
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놔도
봄은 다시 찾아올 거야
너는 피어나, 너만의 꽃으로
아무리 긴 밤이 찾아와도
넌 그 끝에서 눈부시게
찬란한 빛을 만날 거야
구름 뒤에 감춰진 하늘처럼
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어
눈물이 흘러내린 자리마다
새로운 꽃이 자라날 거야
너의 눈 속에 담긴 세상이
언젠가 너를 부를 테니까
고개 들어, 저 먼 곳을 봐
너의 꿈은 멀지 않아
너는 피어나, 너만의 꽃으로
아무리 긴 밤이 찾아와도
넌 그 끝에서 눈부시게
찬란한 빛을 만날 거야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야
너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음을
쓰러진 자리에서도
넌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너는 피어나, 너만의 꽃으로
아무리 긴 밤이 찾아와도
넌 그 끝에서 눈부시게
찬란한 빛을 만날 거야
너는 피어나, 너만의 꽃으로
아무리 긴 밤이 찾아와도
넌 그 끝에서 눈부시게
찬란한 빛을 만날 거야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될 거야
너의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음을
쓰러진 자리에서도
넌 다시 일어설 수 있어
너는 피어나, 너만의 꽃으로
아무리 긴 밤이 찾아와도
넌 그 끝에서 눈부시게
찬란한 빛을 만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