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양말, LAHA (라하) 앨범 : 나는 사랑이 너무나 아프다
작사 : 빨간양말, 국승호
작곡 : 빨간양말, 국승호
편곡 : 빨간양말, 국승호
단 하루를 살아도 너를 사랑하겠다는
그 약속 이젠 거짓말이 될 수밖에 없고
너를 잡지 못한 채
아무 말도 못 했어 바보처럼
나는 사랑이 너무나 아프다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아프다
너를 잡지 못한 내가 너무 미워서
난 취해간다 이 밤이 새도록
이기지도 못한 채
비틀거리고 있어 미안해서
나는 사랑이 너무나 아프다
그게 너여서 죽을 만큼 난 아프다
네가 없는 이 하루가 너무 싫어서
또 취해간다 무너져 버린 채
이제는 더 이상 기다리지 말라던
너의 마지막 그 말에
나는 사랑이 너무나 슬프다
너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서럽다
너를 사랑했던 나를 지워가는 널
그리워한다 이 밤이 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