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도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수많은 이야기속에
오해가 너무 많은걸요..
물어보지 말아요
지나간 일이라면
무슨 대답으로도
진심을 전할 수 없어..
그냥 가슴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말들도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땐 나를 안아줘요
오늘 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대신..
돌아보지 말아요
멀어진 사람이면
웃으며 떠나갔지만
아직도 울고 있을걸요..
기다리지 말아요
멀어진 사랑이면
어리석은 그리움
미움이 되어 가겠죠..
그냥 가슴속에 묻어요
하고 싶던 그말들도
우리가 사랑이라 불렀던
흩어져간 기억들도..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그땐 나를 안아줘요
오늘 차마 하지 못했던
미안하다는 말 대신..
사랑한다는 말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