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간이 흘렀네
벌써 2년하고 4개월이 지났네
널 봐도 이젠 내 심장이 너무 차가워
전과는 달라져 버린 내 눈빛은 더
우린 서로의 맘을 느꼈는지
사소한 거로 1년이 다 무너져
날이 갈수록 난 화를 내고
넌 투정을 부리며 우린 서로 탓을 했어
너 덕분에 일찍이 들었던 철도
네가 포기를 바랬었던 나의 꿈도
너를 놓았던 날 마셨던 소주도
이젠 다 추억이 돼버렸네
술자리 속 얘기가 돼버렸어
내 가슴은 아직도 차가운데
너도 아직 나를 기억했으면 해
이마저도 엔딩이 오겠네
내 목표를 조금은 이루고
곁에는 함께 갈 동료가 생겨도
여전히 마음 한쪽이 너무 추워
아니야 솔직히 말해
** 가슴이 너무나 아파
너도 아직도 내 생각을 하기를 바래
이 얘기가 끝날 때 모두가 상처가 없었음 해
이젠 다 추억이 됐네
아직도 기억해 나는
청바지에 검은색 자켓 너무 춥던 날에 아주대 삼거리
ya 오늘도 술잔을 기울여 난
어느새부터 나 술이 좀 늘었어
술기운을 빌려서 하루를 지웠어
또다시 시간이 흘렀네
벌써 2년하고 4개월이 지났네
널 봐도 이젠 내 심장이 너무 차가워
전과는 달라져 버린 내 눈빛은 더
우린 서로의 맘을 느꼈는지
사소한 거로 1년이 다 무너져
날이 갈수록 난 화를 내고
넌 투정을 부리며 우린 서로 탓을 했어
너 덕분에 일찍이 들었던 철도
네가 일하던 가게 앞에 있던 빨터도
우리 집 앞에서 흘렸던 눈물도
이젠 다 추억이 돼버렸네
술자리 속 얘기가 돼버렸어
내 가슴은 아직도 차가운데
너도 아직 나를 기억했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