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난 솔직히 몇십만원 때문에
랩하고 있어 이런 나를 욕하려면 욕해도 돼
아직 없거든 이번달 매출액
들지도 못하면서 느끼는 가장의 무게
아내는 괜찮다면서
내 목에 목걸이를 걸어줬고
난 그래서 꼭 이겨야해
더 이상 지치지 않아 제풀에
The reason why I do this shit is me & my family
그래 이건 객기지
난 알고 있어
내키지 않는 길이 더 damage가 적다는걸
레위기 25장의 메세지를 마음 속에 베낀 뒤엔
Now I feel like 21, Savage
이제는 잘 보여 LED
전에 하늘은 잿빛이었고
난 진짜 책임이 생기기 전에는 can't believe
더는 아빠의 퇴직이 두렵지 않아 pay me
Then let me show you happiness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누군가에게는 각설이
나에게는 밥벌이
매 순간 순간마다 다르게 매겨지는 값어치
우리 부부는 항상 맞벌이
신경 쓸 일은 산더미
가정집과 작업실 그 마음의 거리는 장거리
알바를 관뒀지
부었어 간덩이
그만큼 간절히
필요해 각성이
버렸어 안전띠
해봤자 차멀미
장모님이 사모님이 될 때 까지 I'm all in
여기는 죽음이 가득한 땅
꿈을 꾼다는건 자승자박
현실의 문제는 바늘 같아
조금만 찔려도 아프잖아
기분 좋은 소식은 함흥차사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희미해져가는 어릴 적 꿈꿨던 하늘나라
난 그걸 간증할 자
다시 온 아브라함
희망을 똑바로 발음한 다음
바라본 세상은 아름답다
라이온킹의 티몬과 품바처럼 하쿠나마타타
라이온킹의 티몬과 품바처럼 하쿠나마타타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
I'm like a 품바
내가 벌린 입에 따라 들어오는 품삯
서울 대전 부산
찍고 다시 돌고 돌고 돌아 난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