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젊었을 때 찍으신 사진 한 장
하얗게 바래긴 했어도 그 모습 고와라
분홍색 양장 원피스가 너무나 잘 어울려
그토록 고생하셨어도 그 모습 고와라
하지만 손톱이 다 닳도록 온종일 일만 하다
그 곱던 얼굴에 화장 한 번 못 해본 우리 엄마
엄마 지금 어디예요 너무나 보고 싶어
엄마 생각을 하니까 눈시울이 뜨거워져
엄마 오늘은 엄마의 품속이 그리워
다시 그 품에 안겨서 한없이 울고 싶어
하지만 손톱이 다 닳도록 온종일 일만 하다
그 곱던 얼굴에 화장 한 번 못 해본 우리 엄마
엄마 지금 어디예요 너무나 보고 싶어
엄마 생각을 하니까 눈시울이 뜨거워져
엄마 오늘은 엄마의 품속이 그리워
다시 그 품에 안겨서 한없이 울고 싶어
한없이 울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