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 유리잔]..결비
잠든 틈에 전화벨만 울려도
그대인가 하고 난 가슴이 뛰어요
그럴 일 이젠 없다고 알아 차리기까지
잠시 였어도 행복하죠..
손에 있던 유리잔만 깨~져도
그대 나쁜일이 있을까봐 싫어요
혹시나 그대 아파도 알 수가 없는데~
언제나 같은 생각 늘 같은 걱정만 하네요~~
아무리 애써도 다 잊으려 애써도
늘 그대가 떠나고 없다는걸 먼저 잊어요
평생을 살아도 채 그대의 미소 하나도
잊어낼 수 가 없나 봐요~~
**(간주중)
길던 머릴 잘랐을지 몰라도
헤어지던 그날 닮은 그댈 찾아요
결국엔 아니더라도 그댄듯 반가운
비슷한 사람조차 난 만나지지가 않네요
아무리 애써도 다 잊으려 애써도
늘 그대가 떠나고 없다는걸 먼저 잊어요
평생을 살아도 채 그대의 미소 하나도
잊어낼 수 가 없나 봐요~~
비가오변 빗속에 눈물같은 사랑이
계절바뀌면 색깔만 달라진
미칠것 같은 추억이~~
잊으려 애써도 또 오늘이 왔네요
나 슬지 않은듯 나 혼자서도 초를 밝혀요
추억을 지워도 평생토록 매일 지워도
그댈 다 잊기엔 짧아요..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