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수 - Falling Rose]..결비
아주 먼 길을 걸은듯 해
사랑했었던 내 지난 얘기들
잠시 스쳐간 기억이였다고
그렇게 너는 생각할지 몰라
내품에 안겨준 그 꽃들이
다시 붉게 물들어 나를 감싸도 허전할 뿐..
외로워해서 너 떠나간 후에
깊은 슬픔에 견딜 수 없잖아
행복했었던 지난 시간 만큼
이젠 절망속에 갇혀야 하니
상처로 얼룩진 가슴 안고
이젠 서럽게 울며 달랠 수 밖에 없는거야~
오늘밤에 내꿈에 널 안고 잠들 수 있을까
너에게 안겨준 사랑한다는 그 말 모두
못잊겠지~~
기억들속에 내가 사랑했던 너의 눈빛이
그리워질~~때면 작은 꽃잎이 바람에
흩날려 널 지우겠지..
**(간주중)
이별이 쉽지만은 안하고
내게 수없이 속삭인 너의 예쁜미소와
너무나 가슴아파 했던 너의 모습이
이제는 모두 사라질 뿐~
너무 사랑했던 가려린 꽃처럼 넌 내게
소중했었는데~
사랑이라는 한마디가 싫었는지~~
아물 수 없는 상처를 남긴채
떠나가 버린 널 사랑한~다는
왜그리 힘든건지 너무 견디기 힘들어~~
오늘밤에 내꿈에 널 안고 잠들 수 있을까
너에게 안겨준 사랑한다는 그 말 모두
못잊겠지~~
기억들속에 내가 사랑했던 너의 눈빛이
그리워질~~때면 작은 꽃잎이 바람에
흩날려 널 지우겠지..
상처 or 아픔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