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또 울어요 우네요
그대란 사람 때문에 오늘도 참 바보 같네요
하루종일 때를 쓰고 칭얼대는
철부지 어린애와 같아요..
다 잊으려고 해본들 애써본들
너무도 깊이 사랑한 내 맘이 쉽게 놔줄까요..
차라리 이게 나아요 매일 아파 앓아도
그댈 사랑하는 순간 그 순간으로 행복하니까..
왜 그렇게도 내 맘을 몰라요
왜 그렇게도 사랑을 몰라요
어떡해야 그대는 내 이런 맘을 다 알아줄까요
일년이 아니 십년이 흐르면
이 눈물까지 마르고 그댈 잊게 될까요
시간이 가도 내맘 오늘일텐데..
난 길을 잃었나봐요 겁이나요
나를 이끌던 그대가 어디도 보이지 않아서
걸음을 뗄 수 없네요 아무것도 못해요
아주 작은 기억까지 날 붙들고 나처럼 때써요..
왜 그렇게도 내 맘을 몰라요
왜 그렇게도 사랑을 몰라요
어떡해야 그대는 내 이런 맘을 다 알아줄까요
일년이 아니 십년이 흐르면
이 눈물까지 마르고 그댈 잊게 될까요
시간이 가도 내맘 오늘일텐데..
안돼요 떠나지 말아요
내가 사랑할 사람 그대 뿐인데..
날 두고 가서 잊은건 아니죠
날 이제 아주 잊은건 아니죠
난 어제 처럼 모든게 선한데..
난 울다가도 어느새 웃어요
그 누구보다 사랑한 그댈 떠올릴때면
아픈것도 잊고 마는 철부지니까...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