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너무 미안했어요
너무 고마웠어요
가질 수 없다해도 간직할께요
그대 모든걸..
가슴이 아파 네이름을 불러봐도
넌 내여자가 맞는데
갸느린 목소리 머리를 쓸어올리는 모습
아직도 내눈에 선명히 남아 있어
우리가 헤어진거니
너무 믿어지지 않아..
추억이 많아서 지우기 벅차 올라
너무나 힘이 드는데
니옆에 그사람 행복은 속삭이고 있겠지..
믿을께 내게 약속했던 그 떨리던 언약
내 가슴은 너를 품고 살아가면..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질때
너는 알고 있을까
잠시도 너를 잊고 살 수 없는 걸..
나에게로 오는 길을 모를까
먼저 마중나가 있을께
조금 늦을거라고 생각하면서..
이름을 부르면 살며시 다가와서
수줍게 안아준 기억
손발이 차가워 언제나 투정했던 기억도..
말로는 다 표현할 수가 없는 내 기억은
어떻게 다 잊고 살아가길 바라니..
사랑해서 너무 미안해질때
너는 알고 있을까
잠시도 너를 잊고 살 수 없는 걸..
나에게로 오는 길을 모를까
먼저 마중나가 있을께
조금 늦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도
오직 내사랑이 멈추면
눈물마를거라 생각하겠지만..
가슴속에 너와 함께했던
기억들이 떠올라
아무리 노력해도 안된데..
가슴속에 니가 살고 있잖아
잊혀지지가 않아
귀찮게 안할테니 곁에 있게 해줘..
너의 행복 내가 줄 수 없어도
마음으로 너를 부를께
조금 늦을거라고 생각하면서..
너를 기다리면서...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