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까~
잊을 수 있을까~
기억 저편에
묻어둔 시간들
잊기 위해선
그대가
나보다 먼저 더 먼저
버려야 해요
잊을래 잊어야 하겠지~
거는것 만큼
실망도 많은 세상에
잊기 위해선 모든것
내가 먼~저~ 더 먼저
버려야 해요
이렇게 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의 현실을
아직 사랑의 부적으로~
묶어둘래~~~요
다시 눈물없는 세상에
그대 만나고 싶어요
그땐 나만을 약속해줘요
그 따뜻한 kiss로
그렇게 갈 수 밖에 없던
그날~의 현실을
이젠 세월의 부적으로~
지워갈래~~~요
다시 눈물없는 세상에
그대 만나고 싶어요
그땐
내품에 안을래요~
이 따뜻한 kiss로
이 따뜻한~ kiss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