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궁..♥그런 남자]
사랑하고 있단 말이야
내게 돌아오란 말이야
이렇게 또 아픈걸..몰랐었던 말야
잊으려 술마시고 기억을 잃어도
너하나만 남아 있단 말야..
후회하고 있단 말이야
찾지 못한것 말이야..
이렇게 또 보고싶을 줄 몰랐었던 말야..
잊으려 모두 버린 너의 그 흔적들
찾지 못해 후회 한단 말야
바보처럼..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너를 보내고 사랑하는 내가 참 바본가봐
그땐 너를 사랑하기엔 내가 모자랐나봐
나 그런 남자였나봐..
.
.
전화하고 싶단 말이야..
예전 버릇처럼 말이야..
몇번이고 망설였지만 할 수 없단 말야
아무도 듣지 않는 전화기 들고서
미안하단 혼잣말 한단 말야..
바보처럼..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너를 보내고 사랑하는 내가 참 바본가봐
그땐 너를 사랑하기엔 내가 모자랐나봐
나 그런 남자였나봐..
돌아오기엔 너무나 늦을거라면
너를 몰랐었던 나를 데려와..우우우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아직 너를 사랑하나봐..
너를 보내고 사랑하는 내가 참 바본가봐
그땐 너를 사랑하기엔 내가 모자랐나봐
나 그런 남자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