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원..하늘이 갈라놓은 사랑
나 울지 않을께..
너없는 세상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 다시 만나는 그 날에
너를 원망하며 흘릴 수 있게..
한줌의 재가 되버린 너를 보내던 그 날
하늘에서도 슬픈듯 눈물을 흘리는데
그 눈물이 내려와 니가 잠들어 있는
그곳에 천천히 쌓여 가고 있었지..
너무 춥지는 않니? 차가운 이곳에
너를 두고 가야 할 나를 용서해 제발
잠시 꿈에서라도 가끔씩은 나를 찾아와줘
널 잊지않게 믿을수가 없었던 내 슬픔이야..
.
.
그후로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갔지
니가 잠들은 이곳에 내가 다시 와 있어..
저 하늘에 말했지 니가 보고싶다고
하지만 이렇게 다시 눈이 내리고,,
너무 춥지는 않니? 차가운 이곳에
너를 두고 가야 할 나를 용서해 제발
잠시 꿈에서라도 가끔씩은 나를 찾아와줘
널 잊지않게 믿을수가 없었던 내 슬픔을
언젠간 내가 눈감을 그날에
너에게 나 찾아가 지금까지 참아온
눈물 모두를 담아 너에게 울꺼야 그날까지
날 기다려줘..
하늘이 갈라놓은 내사랑이야..
[내 마음에도 너라는 비가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