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の空に君のが
만텐노 소라니 키미노 코에가
온 하늘에 너의 목소리가
響いてもいいような綺麗な夜
히비이테모 이이요우나 키레이나 요루
울려도 좋을듯한 아름다운 밤
悲しみが悲しみで終わらぬよう
카나시미가 카나시미데 오와라누요우
슬픔이 슬픔으로 끝나지 않도록
せめて地球は周ってみせた
세메테 치큐우와 마왓테 미세타
적어도 지구는 회전해보였어
本にえたい想いだけは
혼토니 츠타에타이 오모이다케와
정말로 전하고 싶은 마음만은
うまくわらないようにできてた
우마쿠 츠타와라나이요우니 데키테타
잘 전해지지않게 되있어
そのもどかしさに抱かれぬようせめて僕は笑ってみせた
소노 모도카시사니 다카레누요우 세메테 보쿠와 와랏테 미세타
그 안타까움에 안기지 않도록 그나마 나는 웃어 보였어
「何もないんだってここには」って笑ってる君も望んでる
「나니모 나인닷테 코코니와」ㅅ테 와랏테루 키미모 노존데루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에는」이라며 웃고 있는 너도 바라고 있어
そんなもかき消すほどに 膨れるこの万象を
손나 코에모 카키케스호도니 후쿠레루 코노 반쇼우오
그런 목소리도 완전히 지울정도로 부푸는 이 만상을
「意味はないんだって僕には」って叫んでる僕も望んでる
「이미와 나인닷테 보쿠니와」ㅅ테 사켄데루 보쿠모 노존데루
「의미는 없다고 나에게는」이라고 외치고 있는 나도 바라고 있어
無味を悟る その先に浮かぶ光の粒を
무미오 사토루 소노 사키니 우카부 히카리노 츠부오
무미를 깨닫는 그 앞에 떠오르는 빛의 알갱이를
最近は映の見すぎで奇跡も珍しくなくなったね
사이킨와 에이가노 미스기데 키세키모 메즈라시쿠나쿠 낫타네
요즘은 영화를 너무 봐서 기적도 드물지 않게 되었지
心にもないことでもすらすら言えるようになったよ
코코로니모 나이 코토데모 스라스라 이에루요우니 낫타요
마음에도 없는 것이라도 술술 말할 수 있게 되었어
ほら僕が僕から離れてくそんなことさえも忘れたくなる
호라 보쿠가 보쿠카라 하나레테쿠 손나 코토 사에모 와스레타쿠나루
봐, 내가 나로부터 멀어져가 그런 것조차도 잊고 싶어져
「とはねそれだけで美しいんだ」と 言って
「신지츠토와네 소레다케데 우츠쿠시인다」토 잇테
「진실이란건 그것만으로 아름다운거야」라고 말해
天の空に君のが
만텐노 소라니 키미노 코에가
온 하늘에 너의 목소리가
響いてもいいような綺麗な夜
히비이테모 이이요우나 키레이나 요루
울려도 좋을듯한 아름다운 밤
悲しみが悲しみで終わると疑わぬように
카나시미가 카나시미데 오와루토 우타가와누요우니
슬픔이 슬픔으로 끝난다고 의심하지 않도록
神は僕に 夢を見させた
카미사마와 보쿠니 유메오 미사세타
하느님은 나에게 꿈을 꾸게 했어
今開いていたペジの上に描いてみようかな
이마 히라이테 이타 페-지노 우에니 에가이테 미요우카나
지금 펼쳐져 있던 페이지 위에 그려 볼까
『離さないよ いでたいの 僕は僕の手を』
『하나사나이요 츠나이데타이노 보쿠와 보쿠노 테오』
『놓치지 않아 잡고 싶은거야 나는 나의 손을』
今止まっていた景色が動き出したがしたんだよ
이마 토맛테 이타 케시키가 우고키 다시타 키가 시탄다요
지금 멈춰 있던 풍경이 움직이기 시작한 기분이 들었어
ほら僕の鼓動も確かに刻み始めた4拍子
호라 보쿠노 코도우모 타시카니 키자미 하지메타 욘뵤우시
봐, 내 고동도 확실히 새기기 시작한 4박자
不器用な僕も描き出してみるよ
부키요우나 보쿠모 에가키다시테 미루요
서투른 나도 그려내볼게
終わりに向かってゆく明日を
오와리니 무캇테 유쿠 아스오
끝을 향해 가는 내일을
笑って迎える意味を
와랏테 무카에루 이미오
웃으며 맞이하는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