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곳도 모르는데
갈곳은 어이알리
그곳도 모르면서
어디로 가고있나
올때도 빈손인데
갈때는 가져가랴
모두가 허망한데
욕심만 부리더라
백년도 못살면서
천만년 살것처럼
준비만 하는구나 어허
자기도 모르면서
누구를 안다하리
인생은 빈손인걸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마음을 비워버려
어차피 우린빈손
올때도 빈손인데
갈때는 가져가랴
모두가 허망한데
욕심만 부리더라
백년도 못살면서
천만년 살것처럼
준비만 하는구나 어허
자기도 모르면서
누구를 안다하리
인생은 빈손인걸
없으면 없는데로
있으면 있는데로
마음을 비워버려
어차피 우린빈손 빈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