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밤이 헤어진지
일 년째 됐어
시간은 그렇게 빠르게 지나갔고
나도 니가 바라는
그런 멋진 사나이로 다시
니 앞에 왔어
너와 내가 했던 약속
설마 잊어버리지는 않았겠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1년이란 세월을 보냈어
나의 맘을 사로 잡았지
니가 나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건
짧은 시간이 아니었어
혼자 속태우다 너에게
용기내어 가는건데 용기 못냈어
너와 내가 손잡고 걸어가는 걸
생각해 봤어
너만 내 곁에 와준다면
얼마나 좋을런지 생각해 봤어
사랑하는 너와 만나고 싶어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어
오랜 시간동안 준비를 했어
니가 원한 모든 걸
해줄 수 있게
나의 모든 것을 버리고
니 앞에 섰는데
왜 넌 눈길조차 주지 않니
싫어졌니
나의 눈을 바라보며
솔직히 얘기해봐
바람난 건 아니겠지
니가 아무말도 하지 않는 건
무슨 이유가 있을꺼야
내가 싫다면 싫다고 말해줘
말해줘 니 맘을 말해줘
너도 네게 맘 있는거
난 알고 있어
그냥 모르는 채 할 뿐이지
이젠 이젠 서로 서로
마음을 털어놔도 됐을텐데
너의 맘은 꼭 닫혀 있어
다가갈 수 없어
이제는 날 받아줘 나의 사랑을
제발 내 사랑을
니가 나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건
짧은 시간이 아니었어
혼자 속태우다
긴 긴 밤을 지세웠지 그래서
너와 내가 손잡고 걸어가는 걸
생각해 봤어
너만 내 곁에 와준다면
얼마나 좋을런지 생각해 봤어
사랑하는 너와 만나고 싶어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어
오랜 시간동안 준비를 했어
니가 원한 모든 걸
해줄 수 있게
사랑하는 너와 만나고 싶어
오늘이 오기를 기다렸어
오랜 시간동안 준비를 했어
니가 원한 모든 걸
해줄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