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흘러 일년이 갔죠
그대 모든 기억이 그대로 머물러
가슴속 유리 조각이 되어
아직도 나는 숨쉴가 없죠..
잘 버텨왔다고 잘 견뎌왔다고
잘 지내왔다고 언제쯤 그렇게 말할 수 있는지
대답할 수 없고 널 찾고 싶은데 어디에 있는지..
우리 사랑 이젠 안된다고 해도
다시 볼 수 없는 그대를 영원히
기억할 수 밖에 없는 날 용서해..
우리 사랑 이제 안된다고 해도
다시 널 올 것 같아서 영원히
끝나지지 않아 널 지우는 것이..
희미해지길 잊혀지기길
이젠 지워야만 해 다짐해봐도
널 찾아 헤매다 갈곳을 잃어서
방법이 없어 끝내 울어버려..
우리 사랑 이젠 안된다고 해도
다시 볼 수 없는 그대를 영원히
기억할 밖에 없는 날 용서해..
우리 사랑 이제 안된다고 해도
다시 널 올 것 같아서 영원히
끝나지지 않아 널 지우는 것이..
널 지우는게 안된다고해도
다시 볼 수 없다 말해도 기억해
더이상 두번째 이별은 없으니...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