柊 / Hiiragi (호랑가시나무)

Do As Infinity

僕(ぼく)たちは過(あやま)ちを犯(おか)す
보쿠타치와아야마치오오카스
우리들은 과오를 범하지
僕(ぼく)たちはすぐに立(た)ち止(ど)まる
보쿠타치와스구니타치도마루
우리들은 곧 멈춰 서지
ささいな小石(こいし)さえも
사사이나코이시사에모
사소한 작은 돌에조차
?(つまず)いて
츠마즈이테
걸려 넘어지고
誰(だれ)かの言葉(ことば)を信(しん)じ
다레카노코토바오신지
누군가의 말을 믿고
誰(だれ)かの手(て)の中(なか)にいる
다레카노테노나카니이루
누군가의 손 안에 있어
最後(さいご)は一人(ひとり)なのに
사이고와히토리나노니
마지막엔 혼자인 것을
自分(じぶん)が氣付(きず)いている弱(よわ)さ
지분가키즈이테이루요와사
자신이 깨닫고 있는 약함
自分(じぶん)に堪(た)えられないものさ
지분니타에라레나이모노사
자신이 견뎌내지 못하는 거야
見(み)えないふりをしたまま
미에나이후리오시타마마
보이지 않는 척 하면서
生(い)きてゆく
이키테유쿠
살아가지만
どうしようもない苛立(いらだ)ち
도-시요우모나이이라다치
어찌할 수 없는 초조함
どこも?(あ)てない旅立(たびだ)ち
도코모아테나이타비다치
어디에도 도달하지 않는 여행
繰(く)り返(かえ)して
쿠리카에시테
되풀이하고
長(なが)い橋(はし)
나가이하시
긴 다리
引(ひ)き返(かえ)す勇氣(ゆうき)もなくて
히키카에스유우키모나쿠테
되돌아갈 용기도 없이
溢(こぼ)れてく
코보레테쿠
새어나오고 있어
兩手(りょうて)から大切(たいせつ)なもの
료-테카라타이세츠나모노
양손으로부터 소중한 것
舞(ま)い出(だ)した粉雪(こなゆき)は
마이다시타코나유키와
춤추듯 날리기 시작한 싸락눈은
積(つ)もるのでしょう
츠모루노데쇼-
쌓이는 거겠죠
冬(ふゆ)をかえぬいてゆく
후유오카에누이테유쿠
겨울을 다 견뎌낼 수 있는
强(つよ)さがほしいよ
츠요사가호시이요
강함이 필요해
君(きみ)の胸(むね)の片隅(かたすみ)に
키미노무네노카타스미니
그대의 가슴 한구석에
殘(のこ)した刺(とげ)を
노코시타토게오
남아있던 가시를
やがてくる春(はる)までに
야가테쿠루하루마데니
마침내 올 봄까지
溶(と)かしてあげたい
토카시테아게타이
녹여주고 싶어

僕(ぼく)たちは過(あやま)ちを犯(おか)す
보쿠타치와아야마치오오카스
우리들은 과오를 범하지
僕(ぼく)たちはすぐに立(た)ち止(ど)まる
보쿠타치와스구니타치도마루
우리들은 곧 멈춰 서지
すべてを受(う)けいれるほど
스베테오우케이레루호도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만큼
强(つよ)くない
츠요쿠나이
강하지 않아
氷(こおり)の欠片(かけら)を集(あつ)め
코오리노카케라오아츠메
얼음 조각을 모아
心(こころ)の空(す)き間(ま)は今(いま)も
코코로노스키마와이마모
마음의 빈틈은 아직도
埋(う)めつくせないまま
우메츠쿠세나이마마
다 메우지 못한 채
はしゃいでたまちの沈?(ちんもく)
하샤이데타마치노침모쿠
소란스럽던 거리의 침묵
果(は)たせない二人(ふたり)の約束(やくそく)
하타세나이후타리노야쿠소쿠
이뤄질 수 없는 두 사람의 약속
ふれてしまえば消(き)える
후레테시마에바키에루
닿으면 사라져버릴
雪(ゆき)のよう
유키노요-
눈처럼
僕(ぼく)が見失(みうしな)ったもの
보쿠가미우시낫타모노
내가 놓치고 있던 것
君(きみ)を見失(みうしな)ったこと
키미오미우시낫타코토
그대를 놓치고 있던 것
氣付(きず)かなくて
키즈카나쿠테
깨닫지 못한 채
?(ひいらぎ)は
히이라기와
호랑가시나무는
冬(ふゆ)の訪(おとず)れ告(つ)げる花(はな)
후유노오토즈레츠게루하나
겨울의 방문을 알리는 꽃
僕(ぼく)たちを
보쿠타치오
우리들을
ただそこで見下(みお)ろしている
타다소코데미오로시테이루
그저 거기서 내려다보고 있어
長(なが)い孤獨(こどく)な夜(よる)に
나가이코도쿠나요루니
길고 고독한 밤에
つぶされそう
츠부사레소-
짓눌릴 것 같아
滿(み)たされる現實(げんじつ)が
미타사레루겐지츠가
가득 찬 현실이
押(お)し寄(よ)せてくるよ
오시요세테쿠루요
밀려오고 있어
君(きみ)を守(まも)りぬきたい
키미오마모리누키타이
그대를 다 지켜고 싶은
この冬(ふゆ)から
코노후유카라
이 겨울로부터
やがてつく赤(あか)い實(み)を
야가테츠쿠아카이미오
마침내 열릴 붉은 열매를
二人(ふたり)で待(ま)とう
후타리데마토오
둘이서 기다려요

舞(ま)い出(だ)した粉雪(こなゆき)は
마이다시타코나유키와
춤추듯 날리기 시작한 싸락눈은
積(つ)もるのでしょう
츠모루노데쇼-
쌓이는 거겠죠
冬(ふゆ)をかえぬいてゆく
후유오카에누이테유쿠
겨울을 다 견뎌낼 수 있는
强(つよ)さがほしいよ
츠요사가호시이요
강함이 필요해
君(きみ)の胸(むね)の片隅(かたすみ)に
키미노무네노카타스미니
그대의 가슴 한구석에
殘(のこ)した刺(とげ)を
노코시타토게오
남아있던 가시를
やがてくる春(はる)までに
야가테쿠루하루마데니
마침내 올 봄까지
溶(と)かしてあげたい
토카시테아게타이
녹여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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