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의 나무

한웅재
저 산 꼭대기 의로운 나무 섰네 그 심중에 심겨

자라오던 나무여 그 오랜 밑둥을 잘라 깎아오던 이 있어

그 분은 나사렛의 한 가난한 목수였네

나무에 달려 세상 모든 죄를 지고 일찍 죽임당한

하나님 어린양 그에 흘리신 피로 우릴 구원했네

저 산 꼭대기 올라가 크게 외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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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다 나와 경배해

모두 무릎 꿇고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

이제 곧 오실 이 그에 길을 예비하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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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오실 이 그에 길을 예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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