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ma babe 나를 버려
그 잘난 기억에 나를 버려
멍들고 아픈 기억에서
날 꺼내줘 제발
너는 사랑에 미치고
나는 너에게 다쳤어
우린 끝났어 love is over
가끔 햇빛에 비친
그림자와 키를 재며
키가 큰 것 만큼
생각도 컷다 라는 걸 느낀다
Just like that
널 그리며 컷던 것 같은데
지워지지 않는 향기만 남아 또
let it flow
나만의 gettho soul
가지고 살아가지만
담배라도 살라고 가게를 들어가면
아저씨 소리 이젠 익숙하지
그런데 넌 지금
이런 날 추억이라고
떠올려 보기는 하는지
aiyyo Toldz up ma baby
그때가 좋았지
그냥 손잡고 마냥 좋아
웃고 떠들며 걸었던 길
우리 이름 새겼던
그 담벼락 기억하는지
니가 잘 먹던 아이스모카
아직 기억해
길 모퉁이 조그만 커피가게
그 길을 지날 때면
생각에 난 잠기곤 해
니가 즐겨 써주던
니 손만한 메모지에 편지
그건 아직도 내 지갑 깊숙히
자리잡고 있지 baby
oh ma babe 나를 버려
그 잘난 기억에 나를 버려
멍들고 아픈 기억에서
날 꺼내줘 제발
너는 사랑에 미치고
나는 너에게 다쳤어
우린 끝났어 love is over
싸늘한 밤 공기 처럼
지나가는 추억
가슴 깊숙히 숨겨뒀던
니 사진들을 구겨
묻어버리려 애써도
애처롭기 만 한 내 모습만 남아
자꾸 널 그려
몇년이란 시간이 무색하게도
아직 어제일 같아
난 이렇게 답답 한 인간이야
우리는 아마 헤어지길 잘한거야
기껏 마지막에 건넨 건 잘지내란 말
이런 내 맘 이젠 전할 수 없겠지
나보다 더 나은 사람 품에서 웃겠지
아니면 내가 준 깊은 상처 때문에
너도 같은 슬픔에 잠겨
울고 있지는 않은지
밤새하던 통화 매일 주고받던 문자
니가 좋아하던 음악도
난 아직기억해
가끔 그리워하는건 허락해 줄래
그때 기억만으로도 난 충분하기에
oh ma babe 나를 버려
그 잘난 기억에 나를 버려
멍들고 아픈 기억에서
날 꺼내줘 제발
너는 사랑에 미치고
나는 너에게 다쳤어
우린 끝났어 love is over
빛바랜 기억
그리고 찢겨진 추억 다신
들을 수 없는 니 목소리
It's over now
빛바랜 기억
그리고 찢겨진 추억 다신
들을 수 없는 니 목소리
It's over now
oh ma babe babe babe babe 나를 버려
그 잘난 기억에 나를 버려
너는 사랑에 미치고
나는 너에게 다쳤어
우린 끝났어 love is over
oh ma babe 나를 버려
그 잘난 기억에 나를 버려
멍들고 아픈 기억에서
날 꺼내줘 제발
너는 사랑에 미치고
나는 너에게 다쳤어
우린 끝났어 love is o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