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세상에 있었지 누구도 두렵지 않았어 주위엔 설설 기는 아이들 뿐 사나이 꿈을 한껏 펼쳐 보았지 내게도 시련은 오더군 널 보게 된 거야 그때 아무도 말릴 수 없던 인간 한 방에 날려 버린 거야 네가 날 한 방에
"착하게 살아라"울 아버지 항산 내게 타이르시던 말씀
"남 해끼치지 마라"울 어머니 내 손잡고 울며 하시던 말씀
'에 고 내 팔 자 야'
널 만난 건 행운 설레는 발길 정도 같이 보고 강아지도 키우자 널 만난 건 행운 설레는 발길 작업 중지 구역 정리 예배당고 가야지 널 만난건 행운 날 꼭 잡아 둬 친구들아 나는 간다 새 사람이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