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네스 발차(기차는 8시에 떠나네)
이노래는 고대 문화를 꽃피운 문화 대국
그리스의 노래로서
근세에 외세의 침입을 많이 받아 투쟁의식과
한이 어우려진정서가 그리스인들 가슴속에
깃들어 있으며 특히 그리스 가곡은 터어키
투르크제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과
2차 대전때 독일 (나치)의 침략을 받았던 시절에
그리스시민이 읊엇던 저항의 노래
저항의 표현으로서 그리스가곡은
언론의 자유가 억압받던 환경하에서
만들어 지다 보니 가사내용이 구체적이 아니고
분노를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억눌린 사람들의 소박한 비애를 담아내고있어
더욱 애틋하게 들린다
저항의 노래라기 보다는 기차를 타고 떠난
돌아오지 않는 연인을 언제 까지나
기다리며 부르는노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