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Sonata for Piano & Violin in F major,
Op.24 Spring : 1.Allegro /Fritz Kreisler(Violin)&
Franz Rupp(Piano)
풍부한 선율과 충만한 서정성으로 가득찬 곡으로
1800년에서 1801년 사이에 작곡된것.
베토벤이 남긴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9
번 <크로이처>와 함께 걸작으로 꼽히지만 대중적
인 선호도에 있어서 단연 선두에 있는 작품.
- 김희선이 등장한 제과점 CF를 비롯해 여러 광고
드라마, 영화의 배경 음악으로 쓰이기도 했다
- 밝고 유창한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되는 1악장은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즉흥적인 변주가 낭만적이
며 봄기운에 들떠있는 기분을 잘 표현해 주고있다
'크라이슬러'는 빈 출신이었던 만큼 독일,오스트리아
작품에 정통했다.특히 고전파,낭만파 시대 음악은 그
의 음악적 뿌리였다 그런 만큼 그의 베토벤 작품들은
모두 명연으로 꼽는다.
그에 대해 바이올리니스트 '지노 프란체스 카티' 는
말한다 "진정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려면 크라이슬
러를 들어야 한다 그의 혼을 본받아야 한다 그는 진
정한 음악이란 무엇인가를 정의 내려준 진정한 장인
이었다.
- 이녹음은 1936년의 녹음이다 따라서 생생한 디지털
음원에 길들여져 있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듣기 곤혹
스러움을 안겨줄지도 모르겠다
- 하지만 요즘 연주자들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그
무엇을 담고있다
@연주에 귀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사람을 녹아들게
하는 명연이다 고풍스럽고 아름답고 훈훈하다,,
곡수록집中
이헌석님의 열려라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