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밥을 먹던 여자 같은 차를 타던 남자
나만 바라보던 니가 생각나 그때의 우리 둘이 보냈던
가시 돋힌 말들로 때로는 날 찔렀던 여자 가치관이 그 누구보다도 뚜렸했던 여자
같이 있는 것만으로 나를 채우고 나는 배우고 사랑을 가르쳐준 그 여자
그 여자의 가지가 돼 그늘을 만들어주고 때론 내 노래에 맞춰 수줍게 춤을 추던
그때 그 기억은 내 영혼의 양식 안식처 절대 안잊혀
넌 아직도 후진하는 게 어려워 겁을 먹니?(그대론데)
응 이상해 니가 없으면 못할 일인데(바보같이)
넌 아직도 밥을 먹을때 반찬을 골라내니?(밥은 잘 먹어?)
응 이제는 내가 골라낸 반찬 누가 먹어(에휴)
같은 밥을 먹던 여자(그 여자) 같은 차를 타던 남자(그 남자)
나만 바라보던 니가 생각나 그때의 우리 둘이 보냈던
한번의 실수 두 번의 반복 처음처럼 돌아온단 막연했던 기다림에
눈물이 한번 한숨이 두세번 어긋난 우리의 얘기
내 믿음은 리듬을 타고 너를 안았고 넌 비스듬히 기댄채 내 입을 맞췄죠
그때 우리는 너무 풋풋해 풋풋해 그때 설레임은 정말 very good good yeah~
때로는 가끔 내가 생각날 때(my love) 우리 사랑의 추억이 벅차오를 때 그냥 편하게 전화줘
번호는 그대로 친구사이 I don’t care 편하게
넌 한번쯤 길을 걷다가 내 생각 한적 있어?(잘 지내지?)
응 그렇게 길을 걷다가 한참 울었어(바보야)
나 사실은 너 없는 하룰 보내기 힘이들어(어머니 잘 계시지?)
응 사실은 나 견딜수가 없어 힘들었어(보고싶다)
같은 밥을 먹던 여자(그 여자) 같은 차를 타던 남자(그 남자)
나만 바라보던 니가 생각나 그때의 우리 둘이 보냈던(my lover)
한번의 실수(I remember) 두 번의 반복(your smile)
처음처럼 돌아온단 막연했던 기다림에(every day every night)
눈물이 한번 한숨이(don’t cry) 두세번 어긋난 우리의 얘기(you & I all the time)
아름다운 이별은 미련이 남는건 시간이 지나간 자리에 향기가 남는건
우리가 같이 울고 웃고 같이 숨쉬었단 것만으로 지금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것
my sweet mem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