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를 그만 잊어줘
너 아닌 다른 누가 생겼어
이렇게 까진 하긴 싫지만
난 그만 네게 지쳐 버렸어
어제도 오늘도
난 너만 사랑하며
또 다른 얼굴도
너의 그녀의 품에 안겼지
날 정말 사랑한적 있는지
아니면 왜 날 만났던거야
너의 그 달콤했던 속삭임
모든 게 내게 거짓이었니
어제도 오늘도
난 너만 사랑하며
또 다른 얼굴도
너의 그녀의 품에 안겼지
어김없이 오늘도 날 사랑한다 말했지
하지만 너도 모르게 나왔던 그녀 이름
이제 다른 누군가에겐
너의 가면을 벗고 다가가
더 이상 이런 모진 상처는
나 하나로 만족했으면 해
어제도 오늘도
난 너만 사랑하며
또 다른 얼굴도
너의 그녀의 품에 안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