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곶 사랑

오수빈
등록자 : 보기드문퍼억
1..
수평선 파도 멀리  떠오르는 아침햇살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녀상이 서러워라
가신님은 언제 오나  언제오려나 ~~
천년을 기다려도 소식없는 무정한님
돌이 되고 바위되도록 기다림에 지쳤나
그리움에 지쳤나 간절곶 사랑

2.
등대불 깜빡 깜빡 뱃길을 가르키고
검은 바위 부딪히는 파도 소리 서러워라
가신님은 언제 오나 ~ 언제 오려나 ~~
애타게 기다려도 소식없는 무정한님
갈매기야 너는 알겠지
서러움에 지쳤나 외로움에 지쳤나 간절곶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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