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이라는 말 대신 그대창에 커튼을 내려도
너와 나 사랑했던 추억의 커튼만은 내리지 말아줘요
이별없이 사랑할수없다고
바람 이토록 모질게도 불었나
그대가 없는 하얀 밤들을
이젠 사랑이라 말할 수 있나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
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 못 할 내 사랑
사랑이란 사랑이란 그 이름만으로
아름다운 선물이라 하기에
이 세상은 사랑으로 불타는가
멀어지는 슬픈 그림같은 그대
잊지 못 할 내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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