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아도 나 두 귀를 막아도
돌아서가는 너를 느낄수있어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혀 끝에 맴도는 그 한마딜 하지못하고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울다가 지쳐 눈앞이 핑돌아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버려진 심장이 굳어가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식어져버린 니 사랑이 아파
손 끝에서 멀어진 눈 앞에서 사라진
너를 부르면서 죽어가
(더이상 그런 슬픈 얼굴은 하지마
그전에 시간을 충분히 조금만 갖자
이제는 널 위한 연극은 여기서 끝
내 대신할 배역을 찾길바래
난 솔직히 더는 널 보고싶지않아
또 이 순간 조차도 너무 지긋지긋해
알고있었잖아
그 처음부터 변했단걸
넌 또한 가슴속으로 남아)
사랑이 정말 너무 많이 힘들어
가슴이 정말 아파 죽을것같아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내 사랑은 너 하나란걸 알고있는지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울다가 지쳐 눈앞이 핑돌아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버려진 심장이 굳어가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식어져버린 니 사랑이 아파
손 끝에서 멀어진 눈 앞에서 사라진
너를 부르면서 죽어가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가슴에 박힌 추억에 맴돌아
아무말도 못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숨도 쉴수없어
돌아와
가슴이 아파 눈물이 핑돌아
가슴에 맺힌 내 사랑이 아파
니 눈에서 멀어진 니 맘에서 버려진
내 눈엔 눈물만 핑돌아 흐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