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수만가지 직업들이 있다지만%D
결코 내게 맞는 일자리는 없어%D
내 발목에 채워진 한계라는 사슬은%D
너무 단단해 끊을수가 없어%D
망쳤어%D
몇가닥 희망은 벌써 가난에 저당 잡혔어%D
알면 알수록 세상이란게 무서워서%D
뉴스를 보다가 난 TV를 껐어%D
점점 나이는 먹는데 괜히 혼자 반대로 가는듯해%D
천원짜리 한장 아쉬운 와중에 미래까지도 신경쓰이는%D
현실의 속 모르고 술사달래 조르는 %D
내 친구보다 미워%D
물가는 오르고 살은 빠지니까 좋다만 넌%D
잊으면 안돼 똑바로 서는 법%D
눈뜨게 해줘 숨쉬게 해줘%D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줘 %D
꿈앞에 넘어져도 일어나줘%D
쓰리고 또 쓰려도 아프면서 배우는게 세상이니까%D
꿈앞에 넘어져도 일어나줘%D
숨쉬게 해줘 눈뜨게 해줘 %D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줘 %D
다 알아 너 많이 힘든거 하루하루 먹고 살기 힘든거%D
무너진 모습 깔아보며 키득거리는%D
깡패같은 현실에 꿈 다 뜯겨%D
빈털털이가 된다 해도 일어서 비틀거린다 해도%D
지극히 정상이길 강요하는 미친 세상에%D
우린 미쳐야만 정상이돼%D
청춘이란 해택 받고살때 게을러지는 약점도 달고가네%D
거출 없이 통장 잔고가 네 목덜미를 잡아도 잘 참고 살길%D
세상에 뿔나도 눈 크게 떠야돼%D
앞을 가리던 안대를 벗어야 돼는 현실에%D
적응할때 좋은 버릇이 돼%D
아버지를 이해할때 넌 어른이돼%D
눈뜨게 해줘 숨쉬게 해줘%D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줘 %D
꿈앞에 넘어져도 일어나줘%D
쓰리고 또 쓰려도 아프면서 배우는게 세상이니까%D
꿈앞에 넘어져도 일어나줘%D
숨쉬게 해줘 눈뜨게 해줘 %D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줘 %D
손을 뻗어봐 손을 뻗어봐 이제 한계라는 커튼을 걷어봐%D
ok! 안개같은 오늘을 걸어가고 %D
keep strugglin 내일로 걸어가%D
손을 뻗어봐 손을 뻗어봐 이제 한계라는 커튼을 걷어봐%D
yeah 안개같은 오늘을 걸어가고 %D
keep strugglin 내일로 걸어가%D
숨쉬게 해줘 눈뜨게 해줘%D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줘 %D
꿈앞에 넘어져도 일어나줘%D
쓰리고 또 쓰려도 아프면서 배우는게 세상이니까%D
꿈앞에 넘어져도 일어나줘%D
숨쉬게 해줘 눈뜨게 해줘 %D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가줘%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