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변해가지
모든 사랑도 변해가지
한순간 혼자만 버려진 나
조각난 우리 내일이
흔적도 사라져
겨우 참았던 눈물이 나
다시는 믿지않아
굳게 마음을 잠가놓고
아프다 소리도 못내는 나
다시 흔들리는 독한 맘도
언젠가 초연히 남은
눈물도 지워질까
바람에 흩날린 내 눈물이
얼어 붙은 마음에
내 사랑은 어디로 가요
많이 고장난 나의 사랑이
벼랑끝처럼
위태롭다 해도 사랑해
내 영혼보다 사랑해
영혼보다 사랑해
사랑이 떠나가고
찢겨진 사랑을 꼭 안고
아프다 소리도 못내는 나
다시 흔들리는 독한 맘도
언젠가 초연히 남은
눈물도 지워질까
바람에 흩날린 내 눈물이
얼어붙은 마음에
내 사랑은 어디로 가요
많이 고장난
나의 사랑이 벼랑끝처럼
위태롭다 해도 사랑해
내 영혼보다 사랑해
영혼보다 사랑해
모두 하늘은 견딜수 있는
아픔만 꼭 준다고 하지만
헤어짐은 정말 견딜수가없어
말은 참 쉽다고
또 혼잣말해요
먹먹해진 가슴 쳐봐요
사랑 앞에서 멈춰
바람에 흩날린 내 눈물이
얼어붙은 마음에
내 사랑은 어디로 가요
많이 고장난 나의 사랑이
벼랑끝처럼
위태롭다 해도 사랑해요
저멀리 다가오는 그대가
지워버린 미움은
내 사랑은 그대인 가요
많이 고장난 나의 사랑이
벼랑끝처럼
위태롭다 해도 사랑해
내 영혼보다 사랑해
영혼보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