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마 어저께 한 말은 제발 잊어줘 메마른 눈물
얼마나 놀랬니 이미 머금은 새벽에 상처는
oh 10년을 바쳐 늘 곁에서 지워줄게 사랑해 너만을
어젠 내가 너무 취했어
맘에 없는 말만 하는 거
너도 날 잘 알면서 그건 내가 아녔던 걸
서툰 내가 가끔 한심해서 날 사랑하는 네가 가여워
질 때가 있었어 진짜 바보 같게도
네가 나를 얻고 잃은 것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술이 나를 빌었어
그런 몹쓸 말 맘에도 없는 그런 말
진짜 내 맘이 아냐 알잖아 넌 알아 알면서 그러니
아직 못한 말 단 한번도 너에게 꺼내보지 못한 말 다른 말 더 많아
그런 바보 말보다
사실 지금도 나 술이 다 안 깨서 아직도 정신이 없어
어떤 말을 지껄였는지 제대로 기억이 안 나
기가 차겠지만 나도 답답하다. 뭐라고 말 좀 해주라
어떤 말이라도 좋으니 오늘 꼭 혼나야겠어
네가 나를 얻고 잃은 것들이 너무 많아 보여서 술이 나를 빌었어
네가 떠날거란 생각에 모자란 나 때문에 가끔 못된 생각 한 적 있지만
그래도 내가 미쳤게 바보야 내가 미쳤게 내가 누구 땜에 하루를 사는데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