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게 보이는 초록의 산들과 산 위에 구름과 초록의 논밭과 그 옆에 달리는 기차
언제쯤 돌아올까 알 수 없는 당신과 지나간 당신과 떠나보낸 당신과 그들을 생각하네
같이 이 기차를 탈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지 그랬었지 함께 기차 안에서 맥주도 마셔보리라 했었지 창 넓은 식당칸에서
갈수록 늘어가는 갈수록 비어가는 늘어가는 욕심과 비어가는 마음을 늘어가는 욕심과 비어가는 마음을
흐리게 보이는 초록의 산들과 산 위에 구름과 초록의 논밭과 그 옆에 달리는 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