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신선한 바람 스치는 옷자락이 너무 좋아
어둔 베란다 외롭게 뒀던 자전거가 생각나
햇빛이 좋아 따뜻한 기운 코끝에 여름냄새 너무 좋아
내 방 안에 장식해 뒀던 카메라가 생각나
작년에는 무얼 했는지.. 어떤 날들을 보냈는지..
내 곁에 있던 사람들.. 지금은 없어도..
항상 모든 일이 더디게 느껴져도 맘처럼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
머잖아 오랬동안 바랬던 나의 큰 꿈들이 하나 둘 셋 다 이뤄질 거야
무거워진 맘을 내려놔
걷기가 좋아 가벼운 발걸음 내 귀를 가득 채우는 음악
잊고 살았던 나만의 여유 제법 되찾은 것 같아
작년에는 무얼 했는지.. 어떤 날들을 보냈는지..
내 곁에 있던 사람들.. 지금은 없어도..
항상 모든 일이 더디게 느껴져도 맘처럼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
머잖아 오랬동안 바랬던 나의 큰 꿈들이 하나 둘 셋 다 이뤄질 거야
꿈꿔왔던 내 모습
항상 모든 일이 더디게 느껴져도 맘처럼 잘 풀리지 않아도 괜찮아
머잖아 오랬동안 바랬던 나의 큰 꿈들이 하나 둘 셋 다 이뤄질 거야
무거워진 맘을 내려놔
무거워진 맘을 내려놔